20.05.13
고등학교 후배와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.
어느덧, 후배와 저는 회사생활 연차가 두자리를 넘나들고 있다는 모습에,
시간이 참 빠르다 생각했네요^^
갑자기, 서로 창문을 바라보다,
A : 후배야~ 예전으로 돌아가면 언제로 가고 싶어?
B : 대학교 시절요~
A : 왜?
B : 무엇이든, 해도 시간이 많았던 거 같아서요~
A : 지금은?
B : 지금은, 하루 일과가 끝나면, 날 위한 시간도 없고, 피곤해요~
를 나누면서, 갑자기 그런 이야기가 생각이 났어요.
그 시절.. 좋지..
"그런데, 그 때 우린 "돈"은 없었지만, "시간"은 너무 많았고,
지금 우린 "시간"은 없지만, "돈"은 또 있고.....
언제든 만족할 수 있는 순간은 없는 걸까? 생각을 했네요~
다만, 그러면서, 생각이 든 건..
행복을 느끼고, 만족을 느끼는 건. 그 순간의 자신의 마음이 어떤
자세인가가 중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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